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이 7일 증편운행이 시작된 경의·중앙선 전동차에 탑승, 주민들과 함께 이를 축하했다.
전 의장은 이날 “그동안 전동차 증편운행을 위해 노력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평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평역은 경의·중앙선의 마지막 역으로 양평군의 지속적 증편 건의와 코레일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평일 4회, 주말 2회 등의 증편운행이 이뤄졌다.
전 의장은 이어 지평면 무왕리 위생매립장 내 양평군 재활용품 선별장시설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근무여건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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