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농림부의 축산악취 개선사업 예산 45억원 확보

평택지역 양동 밀집 농가 주변 악취해소 등을 위해 45억원이 투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결과 평택시가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

평택시는 사업계획 충실성, 행정주도사업 참여의지 및 사전준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1위, 전국 2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확보된 예산은 축산악취 민원 대부분을 차지하는 청북면과 오성면 일대 양돈 밀집농가 22호를 대상으로 농장여건에 맞는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시설 등 축산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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