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1억3천만원을 들여 추진한 가평읍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됐다.
군은 가평읍 석봉로 일원 500m 양 구간 가로수 76그루에 개성있고 아름다운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애초 이곳은 조선시대 가평군수를 지낸 서예가 한호 선생의 호를 인용한 거리로 야간조명 부재로 거리가 전체적으로 어두워 개선해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군 관계자는 “한호로에 대한 야간관광 및 야간문화 활성화를 증진, 도시 전체 경제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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