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10대 뉴스 선정 온라인 설문조사 진행

광주시 2020년 10대 뉴스 선정 온라인 설문조사 진행

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네이버폼 또는 QR코드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설문은 시가 선정한 뉴스 26건 중 1인당 10건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득표율이 높은 10건을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0대 뉴스 후보로 ▲행정동 분동 ▲G3800 서울행 급행버스 개통 ▲팔당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 1단계 착공 ▲광주시 문화재단 출범 ▲천원택시 운영 개시 ▲광주시 BI 제작 ▲성지순례길 조성 착수 ▲감귤 재배 첫 수확 성공 ▲광주~용인~안성 경강선 연장 철도건설 협약 체결 ▲생태 자전거 하이웨이 조성 착공 ▲코로나19 극복 착한 임대인 1천 점포 돌파 ▲민원상담콜센터 운영 개시 ▲시청사 광장 조성 완공 등 26건을 선정했다.

시는 오는 30일 설문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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