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네이버폼 또는 QR코드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설문은 시가 선정한 뉴스 26건 중 1인당 10건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득표율이 높은 10건을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0대 뉴스 후보로 ▲행정동 분동 ▲G3800 서울행 급행버스 개통 ▲팔당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 1단계 착공 ▲광주시 문화재단 출범 ▲천원택시 운영 개시 ▲광주시 BI 제작 ▲성지순례길 조성 착수 ▲감귤 재배 첫 수확 성공 ▲광주~용인~안성 경강선 연장 철도건설 협약 체결 ▲생태 자전거 하이웨이 조성 착공 ▲코로나19 극복 착한 임대인 1천 점포 돌파 ▲민원상담콜센터 운영 개시 ▲시청사 광장 조성 완공 등 26건을 선정했다.
시는 오는 30일 설문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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