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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고용복지센터 23일 개원… 원스톱 고용서비스 지원

승인 2020-12-21 11:15
신상운 기자 ssw1125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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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고용복지센터가 오는 23일 문을 열고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강화한다.

21일 가평군과 고용노동부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따르면 취약계층 복지향상과 고용서비스 수요증가 등에 대응하고 접근성 제고를 위해 가평읍 읍내리 631의2(옛 현대자동차)에 가평고용복지센터가 들어섰다. 군과 고용센터 관계 직원 각 2명씩 모두 4명이 상근하며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대상별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은 물론 농촌일자리 등 지역일자리 상담 및 연계, 취업장애요인 해소를 위한 생계·의료·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고용센터는 이와 함께 ▲취업취약계층 대상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 및 소득지원 ▲전문 상담 실시 ▲취업활동계획에 따른 참여 기관별 서비스 배분·의뢰 ▲구인업체 대상 채용서비스 제공 등을 담당한다.

특히 내년 8월 이후부터는 실업급여 설명회장을 설치, 실업급여 지원에 나서는 한편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 새일센터 및 사회복지 추가인력 배치 등도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가평고용복지센터는 일자리 지원기관의 공간적 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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