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노트 PC 신제품 ‘갤럭시 북(Galaxy Book)’ 3종과 ‘노트북 플러스2(Plus2)’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21 갤럭시 아카데미’ 노트 PC 신제품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2021년 1월 1일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 북’ 3종은 ‘갤럭시 북 플렉스2(Galaxy Book Flex2)’, ‘갤럭시 북 플렉스2 5G(Galaxy Book Flex2 5G)’, ‘갤럭시 북 이온2(Galaxy Book Ion2)’로,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북’ 신제품 3종의 33.7cm(13.3형) 전 모델과 ‘갤럭시 북 이온2’ 39.6cm(15.6형) 모델 1개는 인텔(Intel)사의 고성능, 고효율 모바일 PC인증 제도인 ‘인텔 Evo 플랫폼’ 인증을 받았다. 강력한 성능과 함께 빠른 속도와 편리한 휴대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심플한 디자인에 래티스 키보드를 적용한 ‘노트북 플러스2’도 출시한다. ‘업그레이드 도어’를 통해 메모리와 HDD를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고성능 작업이 필요할 때는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GTX 1650 TI 또는 MX450 그래픽 사양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노트북 플러스2’는 39.6cm(15.6형) 디스플레이 모델로 출시된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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