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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식품자동판매기업 위생 지도점검

승인 2020-12-17 19:52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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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는 23일까지 식품 자동판매기 업소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지도ㆍ점검한다.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영업주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서다.

주요 점검내용은 ▲허가ㆍ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행위 여부 ▲자판기 내부 하루 1회 이상 세척 여부 ▲자판기 내부에 정수기 및 살균 등 작동 여부 ▲기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편의점 내 영업신고 대상 외의 캔커피 등 온장보관 자동판매기에 대해서도 유통기한 경과 및 보존온도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신동헌 시장은 “식품 자동판매기업 지도ㆍ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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