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설악면 교육시설과 관련해 전수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설에선 지난 15일 A씨(가평 90번)가 양성판정을 받은 뒤 다음날 B씨 등 6명(가평 91∼96번)이 잇따라 확진됐다.
이들 7명은 이 시설에서 연수 중이었으며 같은 방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이 시설 연수생 18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했으며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가평=신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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