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김민수)는 평일 건강검진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27일 일요일 검진을 시행한다.
일요검진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다.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종합검진부터 공단검진, 암검진, 내시경, MRI, CT 등의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대상자들은 검진 2~3일 전부터 음주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검진 당일 8시간 이상의 공복을 유지해야 한다.
김민수 본부장은 “일요검진은 매월 셋째 주 1회 실시하지만, 12월은 수검자가 많은 달로 특별히 2회로 진행한다”며 ”어느 때보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건강관리가 중요한 요즘, 일요검진을 통해 직장인 및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경기지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청사 건물 전체를 방역 및 소독 진행하고 있다. 발열 체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열화상 카메라 운용, 손 소독제 비치, 전 직원 및 방문 고객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실천하고 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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