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와 비대면 소비 구매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앞서 지난 8월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온라인 스토어(누리상점) 개설 및 기업 홍보영상물 제작지원 등 사업 2건을 선정해 희망 업체를 모집ㆍ진행했다.
온라인스토어(누리상점) 개설사업에는 6곳이 참여해 온라인스토어 개설을 완료했다.
특히 6회 27시간 교육을 통해 온라인스토어 운영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도모해 참여 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마음톡톡 60초’ 홍보영상물 제작 지원은 7곳이 참여, 소비자가 단순히 제품을 소비하는 게 아닌 함께 사회적 경제 가치 실현에 기여한다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홍보영상물은 기업제품 영업활동에 활용한다. 시는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 알리기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한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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