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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장터거리시장 지역상권 활성화 착수

승인 2020-12-06 14:16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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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장터거리시장 시설 환경정비

이천시 관고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관고동 장터거리시장이 대형마트와 코로나19 등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관고동은 앞서 올해 상반기 장터거리시장에 새로 설치한 간판에 이어 상가 어닝 설치로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로 변모시켰다. 상호가 들어가는 레이저 조명도 설치해 야간에도 밝은 쇼핑환경을 조성,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흥석 장터거리 상인회장은 “장터거리시장이 훌륭한 시설로 변모해 시장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쾌적한 쇼핑환경을 갖춘 장터거리시장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 등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노재덕 관고동장은 “장터거리시장이 가진 매력은 더욱 살리고 시설 개선을 통해 고객서비스도 향상시킨다면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을 것”이라며 “장터거리시장이 활력 넘치는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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