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8일 오전 11시50분께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진(72번)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 A씨는 서울시 서초구 확진자(294, 295, 300)의 밀접 접촉자다. A씨는 가족모임(김장)을 한 뒤 지난 17일 보건소 선별검사를 받고 음성 상태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상태여서 별다른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보건당국은 코로나19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가평=신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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