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제219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차 정례회 보도자료사진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1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21일까지 3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사,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내년 예산안 심사 등으로 진행된다.

정례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선 이해금ㆍ김승겸 의원이 각각 평택시 자원순환정책 중장기 추진계획정책 수립과 평택시 시정협치정책의 재고 등을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내년 예산안과 관련한 정장선 시장의 시정연설, 기획항만경제국장의 제안 설명, 예결특위 위원 선임 등이 이뤄졌다.

홍선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와 부동산정책 변동 등으로 내년 세입 확보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내년 예산은 관행적 운영경비를 과감히 줄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 국도비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 추진 등 세입예산 확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박명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