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위' 전북 신운천 견학

평택(의회) 통복천 특위 비교견학 실시

평택시의회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배)는 생태하천 복원 사업 우수사례 지역에 대한 비교견학을 위해 전북 부안군을 방문했다.

지난 16일 실시한 이번 비교견학에는 이병배 위원장을 비롯해 김승겸 부위원장, 유승영 위원, 평택시 환경국장과 관계 공무원, 통복천 인근 주민대표, 시민단체 등 22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신운천 생태하천과 부안지방정원 현지 견학에서 부안군 수생정원TF팀 관계자에게 신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부안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추진 경과와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배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은 생태하천 복원 사업은 물론 하천과 연계된 자연생태 공간 조성에 대해 배우고 함께 논의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비교견학 결과를 통복천 수질개선 사업에 적극 반영해 옛 통복천의 깨끗한 모습을 복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말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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