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 여주 양평 가평지역 학습관 개관

한국방송통신대 경기지역대학 여주ㆍ양평ㆍ가평지역 학습관 이전 개관식이 여주시 홍문동 419-1번지 학습관에서 12일 오후 7시에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병국 방송통신대 경기지역대학장과 박시선 여주 시 의장, 허송ㆍ이해준ㆍ이상춘ㆍ원종태ㆍ권혁식ㆍ정병관 동문ㆍ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원우 학생 사회로 진행됐다.

신축건물로 이전한 여주학습관은 139㎡의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스터디룸과 강의실ㆍ영상강의실ㆍ도서관ㆍ평생학습 동아리관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1984년 여주ㆍ이천지역 학습관 개관에서 1986년 여주학습관(여주군민회관)개관, 2015년 여주ㆍ양평ㆍ가평지역 학습관으로 통합, 최근 여주시 세종로 117-2번지 현위치로 이전, 첨단 시설을 갖춘 학습관을 갖추게 됐다.

현재 방송통신대 여주ㆍ양평ㆍ가평지역 학생 수는 512명 중 여주지역 학생 수가 350여 명으로 여주학습관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여주ㆍ양평ㆍ가평지역 학생회장은 “새 학습관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이항진 시장과 권혁식 동문 등에 감사드린다”며“쾌적한 학습공간이 마련되어 편리한 교통에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학습관이 있어 나 홀로 학업으로 인한 중도 포기자가 없도록 학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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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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