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페스티벌’ 내달 4일 개최

김포시는 다음달 4~6일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에서 김포시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페스티벌’을 연다.

김포대 시각디자인과 개설 20주년 행사와 연계된 이번 행사는 김포시와 김포대 한류문화관광학부 시각디자인과가 공동 주최한다.

지역 기업 10여곳이 참여한다.

행사는 깁포시 브랜드와 캐릭터(포수, 포미)를 활용한 콘텐츠 전시ㆍ판매, 기업체 브랜드 신규제작 디자인 론칭, 우수 콘텐츠에 대한 표창, 우수 디자인 제작 학생 취업 연계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김포대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학기 동안 지역 기업들의 브랜드 신규 제작과 김포시 브랜드 활용 굿즈 제작 커리큘럼 등을 운영해왔다.

김포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기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향후 수행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취업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 규모를 축소하거나 온라인 전시회로 변경돼 개최된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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