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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근무자 확진된 양평군청, 근무자 517명 전원 음성 판정

승인 2020-11-07 13:41
장세원 기자 seawon8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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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이 청사에서 파견 근무하던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근무자 517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양평군청 6층 CCTV 관제센터에 파견돼 근무하던 직원 1명이 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강원 원주시에서 양평군청으로 출퇴근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군청사 6개 층 전체를 임시 폐쇄하고, 근무자 517명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음성 판정이 난 군청사 근무 직원들에 대해 주말 동안 자가 격리토록 했다”며 “청사 건물에 대해 추가 방역을 하고 9일부터 정상적인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평=장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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