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 인천공항 내 수소충전소 시공현장 점검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 네 번째)이 시공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고정부 차원의 적극적 협조를 약속하고 있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3일 인천국제공항 내 수소충전소 시공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와 수소충전소 보급사업 관련 고충을 논의했다.

정부의 혁신사업인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 전국에 수소충전소 100곳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 청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수소충전소가 다음달 15일 준공 예정인 만큼 안전문제가 차질없이 관리될 수 있게 매뉴얼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린뉴딜 교통부문 핵심인 수소자동차는 유입 공기 중 초미세먼지를 97% 이상 제거하고 1대당 연간 나무 60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며 “내년 수소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은 1만5천대가 목표인 만큼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장애물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사진2.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중앙)이 시공업체 관계자와 수소충전소업무 논의를 하고 있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중앙)이 시공업체 관계자와 수소충전소업무 논의를 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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