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경기도 농정평가 7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여주시가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농정 활동 전반 27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여주시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 최초로 추진하는 농민수당 지원사업, 주요 특산물인 대왕님표 여주쌀과 농·특산물의 홍보전략, 청년 및 후계 농업인의 육성전략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개발사업 등에서 타 시·군과 차별화된 전략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권오도 여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우수 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농정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농업인의 날인 다음달 11일 열린다.

여주=류진동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