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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방범용 CCTV 22곳에 108대 신설…안전도시 구현

승인 2020-10-27 13:08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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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 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 108대를 신설해 안전도시 구현에 나섰다.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가 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 108대를 신설해 안전도시 구현에 나섰다.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는 4억1천800만원을 들여 방범용 CCTV를 22곳에 108대 신설을 최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 등을 위해서다.

CCTV 설치 장소는 동두천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범죄에 취약한 지역과 CCTV 사각지대 등 우범 지역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12년 동안 설치ㆍ운영 중인 방범용 CCTV는 모두 456곳에 2천34대로 늘어났다.

특히 CCTV 통합관제센터는 이를 24시간 실시간 관제하며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범죄예방기법(CPTED)을 활용한 노란색 지주대, 고유관리번호판, LED 안내판, LED 비상벨 등이 안전도시 구현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방범용 CCTV의 지속적인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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