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22회 파주예술제 대면·유튜브 생중계… 31일까지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제22회 파주예술제 10월 프로그램을 대면ㆍ유튜브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한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파주예술제는 이달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에 연극, 오케스트라 공연, 트로트 한마당, 무용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있다.

10월 프로그램은 ▲28일 오후 4시 재즈공연(마장호수) ▲29일 오전 10시 미술작품 전시회(교하아트센터) ▲30일 오전 10시 조각전시회(교하아트센터) ▲31일 오후 3시 찾아가는 시 낭송회(시민회관 앞 금촌 문화공원) 등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관람하거나 파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권예자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는 파주예술제가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형태의 영상콘텐츠를 담은 축제로 더욱 발전했다”며 “지난 6개월 동안 지역 예술인들이 긍지와 자부심 등을 갖고 추진해 온 파주예술제가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파주평화누리무용단_부채춤1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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