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단 양평군 방문

토종 종자 클러스터 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도의회 차원 전폭 지원 약속

26일 오전 양평군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허ㅚ 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단과 양평군과의 회의에서 정동균 양평군수가 양평군의 정책 현안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양평군의 정책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민주당 교섭단체 의원 대표단 35명과 도의회 직원 등 60여 명이 26일 양평군을 방문했다.

경기도의회 박근철 민주당 대표의원, 정승현 총괄 수석부대표 등 민주당 대표단은 1박 2일 일정 중 첫 번째 일정으로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동균 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변영섭 부군수 등 양평군 공무원들로부터 양평군의 주요정책현안에 대한 설명회에 참석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양평군은 지난 수십 년 동안 2천500만 수도권 시민들의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해 희생했다”며 “열악한 지역을 살핀다는 의미에서 도의원 대표단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대표의원이 되고 제 방을 찾은 첫 번째 단체장이 정 군수였고, 대표단이 찾은 첫 번째 지자체가 양평군”이라며 “양평군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공감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이 양평군이 추진하는 3개의 정책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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