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이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2일 ‘2020 이천혁신교육포럼’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코로나19를 넘어선 이천교육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포럼에는 위원 82명들이 ‘코로나19를 넘어선 앞으로의 이천교육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해 공동위원장과 5개 분과장 등 10명만 현장에 참여하고 그 외의 포럼위원은 온라인 ZOOM을 통해 쌍방향으로 참여했다. 유튜브 채널 ‘이천혁신교육지구’를 통해 생중계돼 시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토론 진행에 앞서 효양고 이경서 학생의 정책제안 영상을 시청했다. 이들은 학생들이 진심으로 하고 싶은 것을 찾아주고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혁신교육포럼이 마을과 교육현장에 계신 분들이 소통하며 이천교육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좋은 교육협의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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