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SRC재활병원(초월읍)과 관련,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된 병동의 간호사 2명과 환자 1명, 간병인 1명 그리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등이다.
이에 따라 SRC재활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는 지난 16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엿새 만에 모두 111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SRC재활병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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