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한미문화교류 활성화 논의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수우)는 21일 장소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한미문화교류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주한 미군의 70%가 주둔하고 있는 평택지역의 한미간 문화교류를 통한 소통과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유범동 평택대학교 주한미군연구소 자문위원의 ‘주한미군의 문화교류 어떻게 할 것인가’ 제목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시화 교수(평택대)가 좌장을 맡은 토론회는 양경석 경기도의원, 곽미연 평택시의원, 김수우 이사장, 김태업 미8군사령부 군사정치 고문, 김인국 한미SOFA국민지원센터장, 이창언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대학협력특별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김수우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주한미군 가족들과의 문화교류, 관광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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