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서장 양승호)는 21일 공무원직장협의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양승호 서장과 정영권 동두천 공무원직장협의회 초대 회장 및 김영배 경찰발전협의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준비위원회 구성 후 설립총회를 갖고 대표 및 협의위원 선출절차를 거쳐 직장협의회 설립교부증을 교부받아 정식 협의기구로 활동하게 됐다. 앞으로 소속 직원들의 근무환경개선, 업무능률향상, 고충처리 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양승호 서장은 “직협이 초석을 잘 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직협의 설립 목적과 경찰의 존재이유에 맞는 책임과 의무를 해달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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