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실내악축제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서 개최

경기도 대표 음악축제인 ‘경기실내악축제’가 오는 23일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에서 펼쳐진다.

14일 가평군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음악역1939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 신청은 음악역1939 카카오채널을 통해 받는다.

경기실내악축제는 도내 시·군 공연장과 협력해 지역별 공연환경을 고려한 특화된 공연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실내악과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는 송영훈 첼리스트가 음악감독을 맡아 ‘쇼팽 발라드 1번 사단조 작품번호 23’ 등 주옥같은 곡들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수준높은 클래식 실내악을 통해 삶의 위로와 희망 등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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