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전곡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전화한통 OK 안심콜 방문객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고객이 수기대장에 방문기록을 작성할 때 개인정보가 타인에게 노출되는 거부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지정된 전화번호로 발신하면 출입자의 전화번호와 방문기록 등이 연천군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되고 기록은 4주 후에 자동 삭제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후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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