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 김포에서 처음으로 개원하는 매입형 공립유치원 이름을 ‘김포가온유치원’으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명 선정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르기 쉬우며 좋은 어감을 가진 유치원명을 선정하고자 했다”며 “그 결과 아이들이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의미로 ‘김포가온유치원’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서 최근 지방의원, 학부모대표,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명선정위원를 열어 매입형 유치원 명칭을 이처럼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유치원 명칭은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정경동 교육장은 “새롭게 개원할 매입형 공립유치원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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