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의 공약사업으로 보산역사 1층에 자리잡은 완성품 판매장 ‘두드림 마켓&북카페’가 오는 23일 문을 연다.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다. 두드림 마켓은 동두천시가 직영 판매한다.
판매물품은 ㈜무궁화, ㈜마니커 등 기업 16곳의 공산품, 식료품, 잡화 등과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10곳의 제작 작품 등이다.
시는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우수 제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두드림 마켓 내부에 조성된 북카페에는 다양한 도서와 보드게임이 비치돼 쇼핑과 휴식, 여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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