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21일) 수도권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도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더 떨어져 경기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 쌀쌀했다.
낮 기온은 20도 이상 오르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등 22~25도가 되겠다.
내일(22일)과 모레(23일)도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를 기록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또 모레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다.
인천·경기서해안은 오늘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하겠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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