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관련 안건 5건과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29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극복 및 긴급재난지원금 등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 기 편성 세출예산 중 코로나19에 따른 사업예산 조정, 계속사업과 기반시설 확충 등을 위해 편성된 예산으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의 경우 제2회 추경예산 5천80억7천200만원 보다 559억3천200만원 증가한 5천640억400만원과 상수도사업특별회계와 하수도사업특별회계는 381억5천100만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와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인 ▲가평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가평군 명예군민 선정 동의안 등 동의안 3건에 대하여는 원안가결 하였으며 ▲가평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가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가평군 명예군민증서 수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평군 도로관리심의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평군 군립도서관 관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에 대하여는 수정가결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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