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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능형 교통시스템 도입으로 출·퇴근길 교통체증 해결

승인 2020-09-14 18:28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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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현장

구리시는 국토부가 주관한 지자체 ITS국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출퇴근길 아차산로 등 주요 교차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서다.

시는 이에 따라 만성적인 출퇴근길 교통체증이 발생됐던 교문사거리에서 워커힐간 아차산로에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이 구간에 지능형 교통시스템이 설치되면 효율적인 교통흐름 통제와 정체 구간의 교통정보를 실시간 분석, 자동 신호주기와 우회도로 안내 등으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 출퇴근길 교통체증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능형 교통시스템 공모사업에 참여,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내년 주요 구간 교통체증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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