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해 특별 승진 임용과 해양경찰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김재민 순경이 경장으로 승진하고, 이현석 경사는 국무총리 표창, 기획운영과 오효근 경장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박태호ㆍ김진열 경장, 한기형 주무관이 각각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형연희 경위, 윤지은 경사(승), 이정호 경장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 안치훈 경사, 박형규 경장, 이충형 경장 등 3명은 평택해양경찰서장 표창, 고광희 수경이 모범 의경 표창을 받았다.
이상인 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해양경찰의 날은 해양경찰법 시행 이후 처음 맞는 기념일로 의미가 깊다”며 “해양경찰은 바다에서 어떠한 위험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바다 주권을 지키고,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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