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이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군과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성명서를 보내왔다고 30일 밝혔다.
한국ㆍ캐나다의원연맹 캐나다 측 의장이자 캐나다군 한국전참전용사회 총재인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700㎜가 넘는 집중호우로 희생되신 분들에게 진심어린 애도를 표하고 재산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국계 캐나다인인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지난 2009년부터 캐나다 한국 교민들의 권익신장과 가평전투에 참가한 캐나다군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명예심고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평=고창수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