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 촉구

가평군의회는 26일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대한 건의문 2건을 발표하고 경기도 관계기관에 보내기로 했다.

가편군의회가 유치를 신청한 기관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사회서비스원 등이다.

배영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 6명은 건의문을 통해 “가평은 자연보전권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된 규제받는 대표적인 지역”이라며 “지역 내 유일한 공공기관인 중앙내수면연구소도 8월 충남 금산으로 이전을 예정하고 있어 지역 내 공공기관은 전무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여건에서도 주들은 희생과 적응을 통해 친환경적 생태와 전원환경을 보유, 대다수 지역이 생태자연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철저한 수질오염관리로 환경수질개선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자리 잡는 등 도내 자연환경보전에서 손에 꼽히는 청정지역 이미지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회복지분야에서도 가평복지재단 설립, 어린이집 신축, 장애인 종합체육시설 조성, 여성비전센터 건립, 설악면 다문화종합복지관 건립 등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보편적 복지를 이루기 위해 주력, 지난해 지역사회복지사업평가 장려상,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특별상, 올해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도입 최우수상 등을 받았다”고 말했다.

배영식 의장은“가평은 각종 중첩규제로 인한 불공정하고 과도한 희생에도 지금까지 합당한 보상과 지원이 없었다”며 “가평이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일궈낸 환경 및 사회복지 분야 성과와 지역 간 균형발전이란 공공기관 이전 목적을 고려할 때 두 기관의 입지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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