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8월 분양...28일 견본주택 오픈

평택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_투시도
평택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_투시도

현대건설은 28일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Ebc-1블록에서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3개 동 규모에 아파트 665세대와 연면적 6만521㎡ 규모의 상업시설 ‘어반그로브 고덕’이 함께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76㎡ 172세대 ▲84㎡ 256세대 ▲90㎡ 228세대 ▲94㎡A 1세대 ▲94㎡B 1세대 ▲101㎡ 2세대 ▲106㎡ 5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고덕국제신도시(고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49층 높이의 주거복합단지이자, 첫 번째 ‘힐스테이트’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은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라는 점을 고려해 단지 외벽부터 세대 내부, 첨단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단지 곳곳에서 현대건설만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주거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와 5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76㎡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 했다. 현관에는 시스템 선반을 갖춘 현관창고가 배치되며, 주방과 연결된 발코니에도 시스템 선반을 설치해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4㎡는 현관 창고와 복도 팬트리가 설치돼 유모차나 자전거, 계절용품 등 부피가 큰 물품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특히 현관 창고와 복도 팬트리는 선택(유상옵션)에 따라 H-클린현관’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90㎡는 알파룸을 제공해 서재, 가족실 등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선을 고려한 수납 공간도 눈길을 끈다. 현관 창고에는 야외 용품 등 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으며, 주방과 연계된 팬트리에는 식료품 및 주방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다.

일부 최상층에서는 펜트하우스도 선보인다. 전용면적 101㎡과 전용면적 106㎡는 침실 5개, 욕실 3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된 복층형으로 설계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에 커튼월룩 설계를 도입해 차별화된 외관을 선보인다. 입체형 외장 유리벽을 칭하는 커튼월은 페인트 마감에 비해 외관이 수려하고, 내부에서도 외부 조망 및 개방감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지닌다.

세대 내 HEPA 필터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설치로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주차장에는 위험 및 위급 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벨 시스템이 도입되고, 어린이 놀이터는 지상 3층 커뮤니티 공간과 연결되도록 배치해 어린 자녀와 엄마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고덕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기대감 높은 자리에 조성된다.

고덕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행정타운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판매시설ㆍ업무시설ㆍ의료시설ㆍ위락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중심상업지구도 맞닿아 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 공장인 평택캠퍼스가 인접해 직주근접도 가능하다.

오는 9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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