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수해복구지원 물품전달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수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를 방문, 수해복구 지원물품을 전달해 훈훈한 화재가 되고 있다.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 신희철 남성연합회장을 비롯 심건옥 여성연합회장, 김명숙 사무국장, 오세종 감사 등은 지난 주말 가평소방서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복구에 고생하고 있는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빵과 음료수 등 15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평택의용소방대 대표로 참석한 신희철 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좋겠다”며 의용소방대원을 응원하는 한편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최정숙 회장은 “전국적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가평을 찾아 준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하루빨리 회복하여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