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9시30분께 평택시 비전동 소재 5층 규모 새한아파트 가동 202호에서 전기 스쿠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아파트 202호에 사는 A씨(78ㆍ여)가 전신화상을 입고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 17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모두 18명의 부상자가 발생,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의 집에서 충전하던 전기 스쿠터가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평택=박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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