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태국인 2명이 평택시 팽성읍 안성천에서 물고기를 잡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사고와 관련, 지난 8일 사고현장을 방문해 소방당국에 신속한 수색작업으로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선의 의장,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사고 현장에서 평택소방서 관계자에게 구조작업 추진 현황과 계획 등을 청취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홍선의 의장은 “신속한 수색작업으로 한시라도 빨리 실종자들이 구조되기를 바란다”면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색 작업 중인 대원들의 안전에도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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