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읍사무소(읍장 이재면)는 4일 뉴딜 문산행복마을관리소 운영 발대식 및 교육을 진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뉴딜 문산행복마을관리소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침체된 마을분위기와 지역경제 위기상황 타파를 위해 마을별(35개리) 마을살리기 분야 전담인력을 채용, 공공서비스 제공과 공공일자리 창출로 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행복마을지킴이 104명은 아파트단지로만 구성된 마을과 기존에 행복마을관리소가 설치된 마을을 제외한 35개 마을에 배정되고 그 중 조장 10명, 사무원 3명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재면 읍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농촌마을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마을을 관리할 인력이 부족하다”면서 “문산행복마을관리소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