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양육보호 부담 해소 기여
가평군 장애 복지 구현에 산파 역할을 담당하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주간보호센터)가 본격 운영된다. 관내 장애인가족과 보호자 양육부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복지관 3층에서 만 18세에서 60세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재활, 사회심리재활, 사회적응훈련, 체험학습, 야외활동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생활과 자립능력 향상을 도와준다.
가평군은 앞서 지난해 10억여원을 들여 장애인복지관 확장공사를 통해 2층을 리모델링, 체력단련실과 음악·언어·물리·작업치료실을 만들고 3층을 증축해 강당과 주간보호센터, 교육실 등을 조성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가평군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장애인 가족 돌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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