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2차사업 실시

가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과 실직자 및 휴·폐업자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2차 하천변 환경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가평군은 이에 따라 골목 및 하천변 생활쓰레기 정비를 비롯해 환경정화인력, 환경정화사업, 돼지풀제거 및 도로변·공원 쓰레기수거사업 등 6개 사업으로 최대 5개월간 운영한다.

가평군은 오는 5일까지 참여자 28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18세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지역으로 재산보유액 및 가구소득 등 선발기준에 의거, 최고점 순으로 선발해 개별 통보한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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