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 현장점검
양평의 새로운 헬스투어코스인 개군면 내리 산수유마을 내 산수유 헬스투어코스(총연장 4.7㎞)가 오는 12월 완공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21일 오전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산수유 헬스투어 코스는 군비와 국비 등 2억6천만원을 투입해 등산로와 족욕장 등을 갖추고, 마을 주민들이 만드는 향토 음식 상차림 등 3시간에 걸친 당일 코스로 개발될 예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정 군수는 “민선 7기가 2년이 지난 현재 주민에게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던 공약 116개 가운데 하나다. 이 중 74%를 완료했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장 준비된 도시로 만드는데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미자 헬스투어팀장은 “새로 조성되는 산수유 헬스투어 코스는 쉬자공원에서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3가지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마치고 산수유 마을에서 등산로와 족욕체험, 향토 음식 식사 등으로 이뤄진 당일 코스 프로그램으로 저렴한 비용을 책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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