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에서 우즈베키스탄 9세 남아와 40대 여성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7일 카자흐스탄 60대 여성 확진 판정 후 9일만으로 8번과 9번 환자다.
보건당국은 지난 15일 국내에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40대 여성과 9세 남아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안성지역 확진자는 내국인 2명을 비롯해 외국인 7명 등 모두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경기도립 안성병원에 즉시 입원조치하고 동선을 파악, 안성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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