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여주시 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10명을 새롭게 구성,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 시장 간담회,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는 앞서 지난 5월 주민대표 8명,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복예ㆍ한정미 시의원을 시의회로부터 추천받았다. 오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을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시 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는 강천면 부평리에 소재한 생활폐기물매립시설 주변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간단체로 ▲장학금 지급 ▲강천면 주민화합 행사 ▲주민지원협의체 산하단체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주변 지역 주민지원사업 계획(안)발굴ㆍ추진, 주민감시요원 추천 등을 수행한다.
남신우 여주시 문화교육국장은 “여주시 매립장 주변인 강천면의 주민지원사업이 해당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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