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저음' 류지광, 광고 3개 더…새로운 돌풍

가수 류지광. 아랑엔터테인먼트
가수 류지광. 아랑엔터테인먼트

'동굴저음'으로 유명한 가수 류지광이 광고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3일 소속사에 따르면 류지광은 최근 모 건강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최근 3개의 광고를 추가로 계약해 대세임을 입증했다.

캐주얼 의류 브랜드, 뷰티 브랜드, 라이프케어 브랜드 등 각 분야의 광고 섭외가 쇄도한 것은 평소 류지광의 바르고 활력 넘치는 모습이 크게 작용한 것이라는 평가다.

소속사는 "각 기업들은 류지광이 힘든 가정사 뒤에 바르게 자란 인성과 더불어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온 탤런트적인 이미지, 그리고 젊고 감각적인 가수로써 앞으로의 비전을 높이 사고 있다"며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층과 공감대 형성 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도 기여할 수도 있다고 판단해 꾸준히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류지광은 오는 24일부터 서울에서 시작하는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의 출연을 확정짓고,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팬들을 위해 연습에 몰두 중이다. 13일 오후10시에는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한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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