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 문성권 대원 경기소방기술경연대회 '몸짱' 부문 2위 쾌거

▲ 하남소방서 문성권(오른쪽 두변째)소방대원, 경기 몸짱소방관 2위 차지

문성권 하남소방서 소방대원이 경기도소방기술경연대회 ‘몸짱소방관’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하남서는 지난 7일 구급분야(응급처치 팀 전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9일 ‘몸짱소방관’ 부분에도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도소방기술경연대회는 도내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소방관이 참가해 화재와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각 분야에서 최고를 가리기 위해 해마마 개최해 오고 있다.

문 대원은 하남소방서 119구조대 소속으로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화재진압과 구조업무를 수행하며 틈틈이 자신의 신체를 단련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유병욱 하남서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원들이 우수한 현장대응과 철저한 자기관리 능력을 보여줘 정말 자랑스럽다”며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대원들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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