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는 1일 제219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후반기 의장에 한양수의원, 부의장에 조인연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재적의원 13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의장에 단독 출마한 한 의원을 13명 전원 찬성으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조 의원이 과반수 득표를 얻어 선출됐다.
이와함께 시의회 운영위원장은 목진혁, 자치행정위원장은 박대성, 도시산업위원장은 이용욱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한양수 의장은 “ 선출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반기에는 동료의원들과 작은 것까지 소통하고 공유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회, 시민만을 위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인연 부의장은 “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대의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보다 행동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따뜻한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당초 부의장 선거에 출마하려던 윤희정, 박은주 의원은 중도 포기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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