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내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본격 시동…설계용역 착수보고회

1일 구리시 상황실에서 열린 내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관련, 장자호수공원조성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안승남 시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내년에 구리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기본계획 및 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구리시는 상황실에서 내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및 장자호수생태공원(3단계)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가 구성한 추진위원회 위원, 경기도 정원문화박람회 자문위원 및 경기도 정원문화박람회 추진을 담당하는 공원녹지과 공무원과 구리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자랑하는 장자호수생태공원 3단계 부지 공원조성계획과 더불어 내년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기반 조성을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정원 작품이 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계돼 향후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친환경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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